초대의 글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그간 우리 정신간호학회 가족 여러분 모두 안녕하시지요?


지난 11월 동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21년도 춘계학술대회 때는 예년과 같이 오래간만에 만나 손에 손을 잡고 우정과 존경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 방역 거리두기와 집콕 생활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요학계에서는 앞으로 코로나 19와 같은 팬데믹 사태의 일상화에 따른 사회 전반의 언컨택트화를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고 있씁니다. 이제는 오프라인을 통한 대면 관계가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언컨택트로의 전환, 랜선을 통한 온라인 관계 중심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같이 Web기반 교육이 중요해지고, high tech한 기술을 선보여야 할 때, 과연 우리 정신간호학은 어떻게 대비하여야 할까요?

우리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 교육을 적극 활용하면서 초창기의 원격교육이 갖고 있는 일방향성을 극복하고 양방향(two-way)의 상호소통 운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 강의, 학습 관련자원과의 상호작용, 보다 능동적인 학습참여, 그리고 협동학습(cooperative learning)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학습자의 참여와 몰입 유도에 대한 측면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비대면강의에서 효과적인 측면을 살려서 우리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대상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간호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강의해 주실 여러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학회의 강사님들은 모두 최신 Web기반 교육의 선두주자이십니다. 우리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언컨택트 사회대비 소중한 첨단 정보를 듬뿍 얻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정신간호사 본연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4월 학술대회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2월
한국정신간호학회장 정 명 실